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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틈새계층 특별 지원

  • cjs5753
  • 2010-02-19
  • 조회수 6689

저소득 틈새계층 특별 지원

최저생계비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지만, 소득이나 재산기준 등을 초과해 복지수급대상에서

탈락된 가구에 대한 특별지원이 실시됩니다.

사실상 최저생계비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지만, 부양의무자 기준이나 소득.재산기준을 초과해,

복지수급대상에서 제외된 가구들이 있습니다.
서울시가 이들에 대해, 특별지원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사실상 최저생계비 이하의 생활을 하고 있지만, 복지생활수급 대상에서 탈락된 가구들이 있습니다.

부양의무자 기준이나 소득.재산 기준이 초과하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복지의 사각지대에 속한 가구들인데, 서울시가 이들 저소득 틈새계층에 대한 특별지원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서울시는 일단 보장이 중지된 가구에 대해 직권조사를 벌이고, 이를 통해 근로능력과 재산,

소득수준 등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틈새계층 가운데 고령이나 질병으로 근로능력이 없는 가구에 대해,

1인 가구를 기준으로 19만원의 특별구호비가 지원됩니다.

또 단순 근로능력이 있는 가구에 대해서는 무단광고물 제거 등 지역환경사업에 참여하는

특별취로를 통해, 하루 2만천원이 지원됩니다.

이와 함께 최저생계비 이하의 가구는 아니지만 소득원이 없어 긴급 지원을 필요로 하는

차상위 계층은 생계비와 주거비, 의료비 등이 지원됩니다.

그리고 일시적인 위기상황에 처한 차차상위 계층은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을 통해,

생계비와 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한 뒤 사후에 적격 여부를 심사합니다.

서울시는 이 같은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상에서 제외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tbs뉴스 박성용입니다.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주말.공휴일 시범운영

서울시는 치매노인 보호시설인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하고 개관 시간도

앞당기는 등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다음달부터 시범적으로 시내를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1개소를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합니다.
또 운영 개시 시간을 오전 8시에서 6시로 2시간 앞당겨,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노인을 센터로

모실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까지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78개소를 인증했으며, 올해에는 추가로 122개소를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홀몸어르신 안심콜 서비스 약정식 혼자 사는 노인에게 안부 전화를 하는 120다산콜센터의

안심콜 서비스 대상자가 크게 늘어납니다.

효사상이 많이 사라졌다는 요즘, 자식을 대신해 매일 전화로 안부를 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120 다산 콜센터 상담원들입니다. 1월 20일, 120데이를 맞아 서울시는 시민단체.기업 등과

약정을 맺고 서비스 대상자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부모님께 매일 안부 전화 한 통.

간단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이 일을 자식 대신 홀몸 어르신에게 지난 2008년부터 하고 있는

120 다산콜센터가 1월 20일 ''''120데이''''를 맞아 안심콜 서비스 대상자를 크게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서울시에는 홀몸 어르신만 20만명이 넘고, 저소득층 대상자만도 3만 2천여 명이나 되지만

120 다산 콜센터 상담원 수가 제한 돼 있다보니 이 같은 안부 전화를 받는 홀몸 어르신은 276명

정돕니다.

120다산콜센터는 120데이를 맞아 더 많은 어르신에게 안부 전화를 드리기 위해 웅진홀딩스 등

23개 콜센터 운영 기업, 한국시민자원봉사회 참스승 다솜운동 봉사단 등과 함께 약정식을 열고,

1차로 홀몸 어르신 3천명에게 안심 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오세훈(서울시장)
각박한 산업사회에 우리는 삽니다. 그런 사회에 오늘 이런 의미 있는 협약식이 실행까지 잘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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