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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
amargism
2007-06-01
조회수 5658
8월부터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
안전확인-정서적 지원 서비스 제공…7000명이 15만명 돌봐
김광진 (복지타임즈, 발행일: 2007/05/31)
보건복지부가 전국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생활지도사를 파견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8월부터 홀로 사는 노인들의 안전 확인, 정서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소득수준이나 부양의무자 유무, 주민등록상 동거자 유무에 상관없이 실제로 혼자 살고 있는 노인으로 올해는 우선 생활지도사 6768명과 서비스관리자 232명 등 7000명의 서비스 제공인력이 15만명의 노인들을 돌볼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이미 생활지도사에 대한 선발과 교육을 마치고 6월부터는 노인복지관 등 전국 213개소에 이르는 사업수행기관에 배치한다.
복지부는 “독거노인 생활지도사 파견사업은 기존의 저소득 중심 지원에서 독거의 생활형태에 대한 지원체계 개발로 전환되는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40~50대 여성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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