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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시설 한달 실태조사, 2차 경고 후 지정취소
amargi
2008-09-01
조회수 7161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는 전국의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각종 민원을 줄이고 시설이나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 시설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실시된지 한 달째가 되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용자 부담이 높거나 선별입소과정에서 치매 노인을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민원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태.
이에 침실에는 각 노인당 하나씩 자신의 사물함이 있는지, 노인 2.5명당 1명의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인력이 준비돼 있는지, 구입단가로 받도록 돼 있는 식재료비는 제대로 받고 있는지, 목욕시설은 어떤지 등을 살펴볼 계획이다.
만약 부적절한 기관이 발견되면 시군구에서 1차 경고를 한 후 2차 경고까지 문제가 지속되면 요양병원 지정취소의 불명예를 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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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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