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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국내 장기요양기관 연합체인 한국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가 지난 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의 전문성 제고와 권익증진, 홍보 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결성된 총연합회에는 모두 3천여개 기관이 참여의사를 밝힌 상태다.

초대 회장을 맡게 된 김용광 회장은 "일부 기관의 부정과 비도덕적 행동으로 장기요양기관 전체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기관으로 오해받고 있다"며 "자율정화 운동과 윤리강령 제정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 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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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기요양기관총연합회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