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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노인봉사대 “우리가 간다”
amargi
2006-03-24
조회수 7145
6070노인봉사대 “우리가 간다”
도시락 배달, 소외된 노인 말벗활동
"노인들이 힘들게 살아가는 노인에게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죠"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은 지난 21일 '하대원동 6070 봉사대'(이하 봉사대) 발대식을 갖고 건강한 노인이 건강하지 못한 노인을 돕는 이웃사랑을 실천할수 있게 돼 훈훈함을 전해주었다.
관내 거주하는 70대 건강 어르신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대는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 노인에게 도시락 배달과 말벗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성남시 하대원 동장은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현 시대에 젊은이들의 인생 선배로서 보람차게 봉사하는 노인들의 모습은 젊은이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봉사대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봉사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될 한재기 대장은“수명이 길어져 남은 여생이 많은 우리 노인들이 힘들게 살아가는 노인에게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하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서희정 기자 hans@bokjinews.com
복지뉴스, 서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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