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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전문의가 말하는 백내장 예방 습관

  • 관리자
  • 2022-05-11
  • 조회수 68

 

  평소 지인들과 야외 활동을 즐기는 홍모(51)씨는 얼마 전 백내장 진단을 받았다. 눈앞에 서리가 낀 것처럼 시야가 흐려져 병원을 찾았는데, 단순 노안일 것이라는 생각과 달리 백내장 초기 진단을 받은 것이다. 홍씨는 평소 선글라스를 쓰지 않고 운동을 하던 습관을 지적 받은 뒤로, 외출 시 무조건 선글라스와 챙 있는 모자를 챙기게 되었다고 말했다. 봄철이 오면 야외 나들이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각종 정부 규제가 해제되면서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이 바로 자외선 노출이다.백내장은 보통 50대 후반부터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 같은 전자기기 사용이 늘며 40, 50대 백내장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백내장은 그 초기 증상 노안과 비슷해 병원을 찾지 않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백내장은 치료 시기가 중요한 만큼, 꾸준한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평소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그 예방 방법 중 몇 가지를 살펴보자.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차단눈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자외선 및 블루라이트 차단이다. 

 햇빛이 강한 날에는 선글라스를 착용해 눈 속 수정체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야 하며, 자외선 차단지수가 100%인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양산을 쓰거나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눈에 충분한 휴식을 줄 것현대인들은 컴퓨터나 TV 화면, 스마트기기의 사용 빈도가 높다. 

 전자기기를 볼 때는 1시간 사용하고 10분 쉬며 눈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다. 먼 곳을 자주 응시하고, 눈알을 규칙적으로 굴리거나 따뜻한 팩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어두운 장소에서 독서나 스마트폰 사용을 삼가고 적정 습도를 유지해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앞서 언급했듯, 백내장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 따라서 40대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자신의 정확한 눈 상태를 체크해야 하며, 평소 쓰는 안경이라 렌즈의 도수가 적절한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섭취눈 건강에 좋은 성분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으로, 이들은 항산화 역할을 하는 황반 색소 물질이다. 이 물질들은 수정체 변성의 원인인 산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백내장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을 준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인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계란, 베리류, 해조류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여기에 눈 점막을 보호하는 비타민B2가 다량 함유된 우유와 치즈, 오렌지, 딸기를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 토마토는 리코펜 성분이 체내 염증을 완화시키고, 단호박은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 보호, 안구 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2/05/09/20220509013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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