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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이 조심해야 하는 의약품 4가지

  • 관리자
  • 2021-10-29
  • 조회수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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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국내 65세 이상 197명을 대상으로 한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평균 1.9개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만성질환이 있는 분들은 꾸준히 의약품을 사용하는데요. 의약품 오남용에 의한 부작용을 막기 위해선 올바른 복용법을 꼭 숙지해야 합니다.   오늘 팔팔한 벤져스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슬기로운 의약품 안전사용법에 대해 살펴보려 합니다.   

나이 들수록 의약품 조심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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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은 나이가 들면 체내 지방량은 증가하고 수분량·근육량은 감소하는 등 신체 변화를 겪게 됩니다. 그에 따라 의약품의 흡수·분포·대사·배설 능력이 다양하게 변화하는데요.   또한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만성질환 등으로 여러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상사례 발생 빈도도 증가할 수 있으므로 환자 상태에 맞는 세심한 의약품 사용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어르신이 조심해야 하는 의약품 4가지 

 

고령 환자들에게 부작용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등 주의해야 할 대표적 의약품에는 해열·진통·소염제, 항정신병제, 삼환계 항우울제, 장기 지속형 벤조다이아제핀 등이 있습니다.    

 

 

1. 해열·진통·소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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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관절염 등 통증에 사용하는 약물이며 대표적 성분으로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아세클로페낙 등이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소화불량, 위장관 출혈같은 위장관계 이상반응, 신장 기능 악화, 혈압 상승, 체액저류에 의한 심부전 악화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가능하면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항정신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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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환자의 행동장애 등에 사용하는 약물로 주요 성분으로 할로페리돌, 아리피프라졸, 클로자핀 등이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가만히 있지 못하는 정좌불안, 입 오물거림 등 운동이상증과 졸림, 어지러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이 경우 치료가 어려울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합니다.   

 

  

3. 삼환계 항우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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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우울증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로 주요 성분으로 아미트리프틸린, 아목사핀, 클로미프라민, 이미프라민, 노르트립틸린 등이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갑자기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어지러움을 느끼는 기립성 저혈압과 졸림, 변비, 환각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신중히 복용해야 합니다. 특히 녹내장·불안정협심증·부정맥·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4. 장기 지속형 벤조다이아제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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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불안증 등의 치료에 사용하는 약물로 주요 성분으로 클로르디아제폭시드, 클로나제팜, 디아제팜, 플루니트라제팜 등이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과도한 진정 작용과 운동 실조*가 발생할 수 있어 자동차 사고, 낙상, 고관절 골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실조 : 몸 여러 부분이 조화를 잃어 운동을 하고자 해도 하지 못하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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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부작용이 의심되면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피해구제 상담을 해야 합니다. 먼저 의사, 약사 등 전문가와 상담하고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으로 보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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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효심가득재가복지센터가 되겠습니다.

​기타 문의 사항은

02-2604-8181로 언제든지 전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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