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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한 ‘이 자세’, 머리·눈 통증 일으킨다

  • 관리자
  • 2022-06-20
  • 조회수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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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손을 올린 모습
잘못된 자세는 경추성 두통의 대표적 원인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두통과 함께 눈에도 통증이 느껴진다면 ‘경추성 두통’일 수 있다. 경추성 두통은 뒷머리·옆머리와 연결된 ‘제2·3 경추 신경’으로 인해 생긴 두통으로, 경추디스크, 경추신경 등이 손상되거나 목 주변 근육이 뭉쳤을 때 발생한다.
 
주로 목 주변에서 통증이 시작되며, 뒷머리·관자놀이까지 확대된다. 두통과 함께 목이 뻐근할 수 있고, 같은 쪽 머리와 어깨에도 통증이 발생한다. 목 주변 근육이 눌리거나 압박을 받았을 때 통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움직임에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눈이 함께 아픈 이유는 목에서 나오는 신경이 얼굴에 퍼져있는 신경과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심하면 시력이 저하되거나 구역·구토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경추성 두통은 대부분 잘못된 자세가 원인이다. 특히 PC,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고개를 앞으로 빼거나 기울이는 자세는 경추성 두통을 유발하기 쉽다. 이 같은 자세를 하면 목 주변 관절의 운동 범위가 줄고 균형이 깨져 경추 3번에 부담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경추 3번에는 두통을 느끼는 삼차신경과 신경섬유가 모여 있다.
 
경추성 두통을 치료하려면 목에 생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진통제만 먹은 채 방치할 경우 디스크, 협착증과 같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목 정밀 검진을 받은 뒤, 원인에 따라 도수치료, 자세 교정, 약물·주사 치료 등을 받는 것을 권한다. 이미 만성화됐다면 시술·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자세부터 고쳐야 한다. 특히 사무실, 집에서 자신도 모르게 앞서 말한 자세를 취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목과 머리가 일직선에 있도록 턱을 내리고 뒷머리를 올리며, 앉을 때는 등받이가 길고 머리 받침대가 있는 의자를 사용하도록 한다. 스마트폰이나 모니터는 눈높이에 맞춘다. 오랜 시간 앉아있었다면 혈액순환을 위해 1시간에 10분 정도씩 일어나 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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