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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당뇨 있다면 피해야 할 '건강한 습관' 5가지

  • 관리자
  • 2022-02-23
  • 조회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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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알려진 생활방식이 있습니다. 그런데 특정질병이 있는 사람에겐 이 같은 보편적인 생활방식 중에도 피해야 할 행동들이 있는데요.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인 제2형 당뇨 환자는 어떨까요?   2형 당뇨는 약으로 관리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건강하게 식사하고 움직이는 일상생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건강한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건강을 위해 택하는 방식이지만, 당뇨 환자에게는 통하지 않는 생활방식으로 어떤 게 있을까요.    

 

무설탕 음식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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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는 혈당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당분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고혈당으로 당뇨 상태가 더욱 나빠지므로 음식 선택이 중요하죠. 시중에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무설탕 제품이 많이 나와 있는데요. 당분 섭취에 신경 쓰는 사람들은 이러한 음식을 택하게 되는데, 이런 식품들은 설탕을 뺀 대신 설탕을 대체하는 다른 감미료가 들어있단 점을 간과해선 안 됩니다.   혈당 수치를 도리어 급상승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당뇨 환자는 무설탕이라고 적힌 식품을 구매하기 전, 1회 제공량 기준 탄수화물이 몇 g인지 체크한 뒤 구매해야 합니다. 

 

아침식사 대신 에너지바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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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를 개선하려면 체중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침 대용으로 먹는 에너지바는 날씬한 몸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아침 대용 음식은 평소 운동을 즐기는 건강한 사람에게 권장됩니다.   생각보다 칼로리가 높고, 마니톨, 소르비톨과 같은 당알코올이 들어있으며, 이런 영양성분이 소화장애를 일으키거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아침 먹을 시간이 없을 땐 한 번씩 이 같은 아침 대용식을 먹을 수 있겠지만 당뇨가 있는 사람이라면 영양 균형을 고려해 천연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먹는 편이 좋습니다.    

 

비타민제와 식이보충제 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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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채소가 풍부한 식사는 당뇨 환자를 위한 필수적인 식이요법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영양성분을 멀티비타민으로 대체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아직 비타민제 복용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찬반논란이 있고, 효능도 불확실합니다.   혈당 수치를 안정화하기 위해 먹는 계피 같은 보충제 역시 안전을 확신할 수 없습니다. 건강보충제를 먹고자 한다면 복용 여부를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한 뒤 선택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이어트 탄산음료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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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가 없다는 다이어트 탄산음료는 일반 탄산음료보다 열량도, 당분 함량도 낮습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오히려 다른 달콤한 음식을 더 먹게 되는 역효과가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다이어트 소다를 즐겨 먹는 과체중 성인이 저칼로리 탄산음료를 마시면 다른 음식으로 칼로리를 보충하려는 경향이 생긴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저칼로리 음료를 마셨다는 사실을 과다 평가해 다른 음식을 좀 더 마음 놓고 먹게 되는 것이죠. 또 설탕 대신 들어간 인공감미료가 인체에 혼동을 일으켜 더 많은 칼로리 섭취를 유도하기도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체중관리가 중요한 만큼 역효과를 일으키기 쉬운 다이어트 탄산음료는 피해야 합니다. 

 

모든 고지방 음식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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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에게도 지방은 필요합니다. 단 올바른 지방을 선택해야 하죠. 포화지방이 든 음식은 적게 먹고 트랜스지방은 철저히 배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불포화지방이 든 음식은 매일 소량 먹어야 합니다.   견과류와 같은 고지방 음식은 혈당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걸 예방해 오히려 당뇨 환자에게 도움이 됩니다. 아보카도처럼 지방이 많은 과일은 혈당 수치에 문제가 생기는 신진대사장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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