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매일 아침 우리의 건강상태를 확인할수 있는 아주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리는 하루의 시작을 어디서 한다고 생각하세요? 거실? 주방? 아마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면 바로 가는 곳은 화장실입니다. 자는동안 배출하지 못했던 몸의 노폐물들을 배출하려고 가장먼저 화장실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사람에 차이는 있겠지만 일어나면 바로 소변을 보게 되는데 옛날부터 화장실에서 대변의 상태를 살피는 것은 우리몸의 건강을 간단하게 체크해 볼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였습니다. 이와 같이 사용 되었던 또하나의 방법이 바로 소변을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지금부터 소변의 횟수나 색깔로 건강의 상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변 하루 몇회를 보면 될까요?
아침에 일어나서 부터 보통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에 5~7회 정도의 소변을 봅니다.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차이를 적용하더라도 4~9회 정도 소변을 보는 것이 건강한 몸상태라고 할수있습니다. 너무 적게 보는 1~2번 정도 보게 된다면 신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살펴봐야합니다. 신장기능이 약해진 상태로 흔히들 신부전의 위험도 생길수 있으니 신장의 상태를 정확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신장의 경우 한번 망가지면 회복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전에 위험신호를 느끼셨다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소변을 너무 많이 보는 것 역시 건강의 이상신호 입니다. 갈증이 심하고 물의 섭취량이 많으며 하루에 10회 이상 소변을 보는 경우는 호르몬 문제일 수가 있으므로 체크해봐야 합니다.
소변이 자주 마려우면?
소변이 자주마려운 이유는 크게 3가지를 들을수 있는데요
첫번째로 요붕증입니다. 한때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루에 물을 5~6리터 이렇게 과하게 마시는 방법이 유행을 하였는데, 이 방법이 운동을 하지 않은 상태 즉 땀이나 다른 채액으로 수분을 배출하지 못하면 온전히 소변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이런게 반복되다 보면 오히려 탈수,체액불균형을 초래해 요붕증이 생길수 있습니다. 요붕증의 간단한 특징은 소변 빈도도 높지만 양도 많다면 요붕증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둘번째로, 방광염,방광과민증이 있습니다. 방광염,방광과민증은 같은 메커니즘을 들을수 있는데요 방광벽에 상처,과민을 통해 방광내막 감수성이 증가하게 되는데요 이러면서 방광에 소변이 차오르면서 상처난부위를 지나가거나 과민반을을 초례해 소변자극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서 방광이 급박하게 수축을하며 방광내 압력이 증가하게 되고 배설을 하게되는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특징은 소변빈도는 많지만 소변양이 좋고 급작스럽게 배설하게 되는 경우가 ㅁ많으며 또한 음식물에도 민감합니다.
세번째로, 전립선 빈뇨 입니다. 전립선의 크기가 커지면서 방광기저부를 압박하게 되고 방광의 압력이 증가하게 되면서 배설을 하게 되는 과정입니다. 이런경우 전립선염과 전립선비대증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특징으로는 소변 빈도는 많지만 소변양은 적고 소변이 시원치 않아 세뇨,잔뇨라면 이런 증상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소변의 샐깔에 따른 건강상태
아침에 소변색을 크게 다섯가지로 건강상태를 체크해 볼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그림을 보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우선 건강한 소변의 색은 맑고 투명합니다. 특별히 몸에 이상이 없다고 하여도 음식이나 물의 섭취에 따라 소변의 색은 자주 달라질수 있습니다. 소변색이 진하면 수분섭취가 필요하고 반대로 옅어졌다면 물을 많이 섭취한 상태라고 볼수 있습니다. 약간씩 짙어졌다 옅어졌다가 하는 것은 정상범위로 볼수 있지만 아래 5가지 경우처럼 많이 변화된다면 건강상의 문제를 볼수 있습니다.
거품뇨는 종종 볼수 있는데 일시적인 상태라면 보통 단백질 성분이 소변으로 빠져나오기 때문입니다. 원인은 여러가지 있지만 강도높은 운동을 했거나 육류를 과하게 섭취했을 경우, 그리고 고열이 나는 경우를 들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적으로 거품뇨가 발생을 한다면 신장 손상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짙은 노란색의 소변을 보는건 몸에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는 탈수 증세가 있을때 볼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오차 범위 내에서지만 몸에 필요한 수분섭취량에 비해 몸에서 수분이 많이 쓰여지면서 소변이 짙은 노란색을 뛰는데 탈수나 고열증상을 의심해 볼수 있고 이렇게 되면 요로결석의 위험도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런 증상때문에 한때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하면 소변색이 짙어져 요로결석의 위험이 올라간다는 유언비어가 돌기도 하였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앞에 두가지는 큰 질병이 아니였는데요 여기서부터는 집중해서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색이 뿌옇고 불투명해 보인다면 소변에 단백질 설분이 많이 섰였기 때문입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오래 지속이 된다면 세균감염이나 염증질환을 의심해 볼수 있는데요 여성들의 경우 신우신염이나 방광염을 의심해 볼수 있으니 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여기서부터는 정말 위험한 질환들의 증상인데요 붉은색 소변은 피가 섞여 배출되는 혈뇨라고 할수 있습니다. 붉은색에 가까우면 방광,요도,전립선의 출혈을 의심해 볼수 있으며 검은색에 가깝다면 신장,신우,요관 등의 출혈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신장손상이 어느정도 진행된 경우이며 심해지면 방광암까지 갈수 있으니 당장 병원에 방문해 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소변이 흑갈색읠 띄고 있다면 보통의 경우 간기능이 나빠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도폐식이나 간손상으로 황달이 발생하는 경우 빌리루빈이라는 색소가 소변에 녹아 나오기 때문에 갈색을 띄게 됩니다. 이런경우 병변이 많이 진행된 소견을 보일수 있기 때문에 당장 큰 병원을 방문 하셔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다섯가지 색으로 건강을 체크해 볼수 있었는데요 냄새가 특이한 경우가 있습니다. 중국의 백주를 많이 마시면 백주 향이 소변에 나듯이 강한향을 지닌 음식을 먹은 경우 소변에서 비슷한 향이 나지만 톡쏘는듯한 냄새가 난다면 방광이나 요도 영즘때문 입니다. 또한 소변에서 단 과일향이 나는경우도 있는데 이는 당뇨나 무리한 다이어트로 케톤이 소변에 빠져나왔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 소변의 색을 통해서 건강을 체크할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건강을 챙길수 있는 상식이기 때문에 끝까지 읽고 기억해 두셨다가 큰병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사전에 주의를 기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