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증으로 신체장애가 나타나기도 하고 반신마비, 언어장애, 감각 손실, 인지장애 등의 문제와 극심한 경우 사망, 식물인간에 이를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뇌졸중을 겪은 분이라면, 신체 여러 부분의 기능 저하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런 저하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먼저, 회복의 순서부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뇌졸중 발생 후에 운동 기능은 몸통에서 가까운 중심부에서 먼 쪽의 순서로 회복됩니다. 그래서 상지에서 가장 먼 손의 운동기능이 회복 시간도 오래 걸리고 회복 정도도 낮습니다. 좀 더 빠른 손의 회복을 돕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 재활을 위한 운동
1. 스트레칭 운동
손의 마비가 괜찮아지기 전까지는 손가락 관절과 손목관절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스트레칭 운동이 필요해요.
2. 고무공 쥐었다 펴기
마비가 회복되는 정도에 따라 손의 움직임이 가능하다면 고무공을 쥐었다 폈다 하는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손의 미세한 움직임을 유도하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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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가락을 따로따로 움직인다거나, 작은 물건(콩, 구슬 등)을 잡는다거나, 옷의 단추를 채우는 동작 등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움직임들을 반복해서 꾸준히 하는 것이 손의 움직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처음엔 이런 동작들이 어려워도 인내심을 가지고 연습을 하다 보면 금방 해내실 수 있을 거에요.
특히 재활 시 손상된 뇌세포를 자극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혼자서 재활 운동을 하기보다는 담당 치료사나 재활 센터를 방문해 도움을 얻는 것이 효과적이랍니다.
하지만 여러 상황으로 방문할 여건이 안되는 경우 집에서 편안하게 스마트 재활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는데요.
네오펙트 스마트 글러브는 중추신경계 및 근골격계 손상으로 인해 손 재활이 필요한 환자분들이 게임으로 손 재활 훈련을 할 수 있는 디지털 재활 기기입니다.
손가락과 손등에 부착된 센서가 환자의 움직임을 측정하여 정확하게 손과 팔의 기능 상태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환자 개인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세계 최초 인공지능 재활 플랫폼인 B2C 환자를 위한 '네오펙트 홈'은 미국 스텐포드대학병원 뇌졸중 센터 마틴 랜스버그 박사 연구팀과 만성 뇌졸중 환자들이 네오펙트 스마트 글러브를 사용해 집에서 스스로 홈 재활을 진행한 효과와 환자 만족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스탠포드대학병원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연구에 참여한 환자 중 85%가 스마트 글러브를 활용한 재활에 만족했고 80%는 손 기능이 향상 되었습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집에서 환자분 스스로 자율적으로 수행한 재활 훈련을 통해서도 손과 팔의 기능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