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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곰팡이' 제거법 알아두세요

  • 관리자
  • 2021-06-29
  • 조회수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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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잘 생기는 곰팡이는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제거하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어느덧 장마의 계절이 돌아왔다. 덥고 습한 여름 장마철에는 집안 곳곳에 곰팡이가 생기기 마련이다. 곰팡이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등 호흡기 질환과 각종 피부 질환을 유발한다. 건강을 해치는 것은 물론 보기에도 좋지 않아 되도록 빨리 제거하는 게 좋다.
 
욕실은 물기 제거가 어려워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장소다. 욕실 타일 틈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베이킹파우더와 식초를 섞은 물을 마른행주에 적셔 곰팡이를 닦아낸다. 물기가 마르면 양초를 타일 틈에 문지른다. 양초의 파라핀 성분이 타일 틈을 코팅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벽지에 생긴 곰팡이는 알코올과 물을 이용해 제거할 수 있다. 알코올과 물을 1대4의 비율로 섞어 곰팡이가 생긴 부분에 뿌린다. 약 10분 후 마른걸레로 벽지를 닦아낸다. 헤어드라이어로 남은 물기를 완벽하게 말리면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곰팡이를 물티슈나 젖은 수건으로 닦으면 곰팡이 포자가 주변으로 옮겨 갈 수 있어 삼가야 한다.
 
싱크대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안 쓰는 치약을 발라 청소하는 게 좋다. 치약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 연마제, 불소 등이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해 곰팡이 제거에 도움이 된다.
 
곰팡이의 번식을 막기 위해선 실내 온도를 20~22도·습도는 40~60%로 유지하는 게 좋다.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창문을 열어 환기하거나, 에어컨을 트는 방법이 있다. 신문지, 굵은 소금, 숯은 습기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옷장이나 주방에 두면 좋다. 특히 베이킹파우더는 악취와 수분을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어 여름철 옷장에 넣어두면 곰팡이 번식을 막는 효과가 있다. 

 


<출처>헬스조선/ 이해나 기자 lh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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