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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다간 큰일 나요자외선과 피부 건강

  • 관리자
  • 2021-06-07
  • 조회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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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 따뜻해지고 더워지면서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줄 자외선 차단제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기도 한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우리 생활에 꼭 필요하지만, 과하게 노출될 경우 광노화화상을 불러올 수 있는 자외선에 대해 알아봅니다.       

 

자외선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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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크게 가시광선, 적외선, 자외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중 가시광선은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는 색을 특징으로 하는 빛이고, 적외선은 가시광선보다 긴 파장으로 열을 동반하는 열선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외선은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으로 눈에는 보이지 않는 빛입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비타민D 합성을 유도하고, 살균 작용을 하며, 다양한 신경조절물질의 분비에 영향을 미치지만,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기미와 주근깨, 주름, 일광화상 피부염, 피부암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자외선에도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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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UV-C, UV-B, UV-A로 세분화할 수 있습니다. 우선, 파장이 가장 짧은 UV-C는 오존층에서 대부분 차단됩니다. UV-B는 짧은 시간에도 일광화상을 일으킬 수 있는 강한 자외선으로, 봄과 여름,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조사량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UV-A는 자외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생활자외선입니다. 파장이 길어 진피층까지 침투하여 광노화를 일으키고, 피부를 까맣게 타게 합니다. 유리창도 통과하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피부에 영향을 줍니다. UV-B, UV-A는 피부암의 원인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SPFPA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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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중 UV-B를 차단하는 정도를 확인하는 지표가 바로 SPF인데요. 수치가 높을수록 차단력도 강해집니다. , 자외선 중 UV-A를 차단하는 정도를 확인하는 지표는 PA입니다. 이 또한 +가 붙을수록 차단력이 강해집니다. 시중에서는 SPF30~50, PA++~+++ 수치의 제품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유기성과 무기성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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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의 성분은 크게 유기성(화학적 성분) 차단제와 무기성(물리적 성분) 차단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유기성은 에틸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아보벤존, 옥시벤존 등의 화학적 성분이 자외선을 흡수하도록 하는 차단제로, 백탁현상이 없고, 발림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기성 차단제에는 화학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민감한 피부에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기성 징크옥사이드나 티타늄디옥사이드 등 무기화합물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으로, 자외선을 거울처럼 반사시키거나 산란시켜 피부를 보호합니다. 유기성에 비해 피부 자극이 적어 피부가 약한 사람에게도 두루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르면 하얗게 변하는 백탁현상이 나타나고 발림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기성과 무기성 성분을 섞은 혼합형 제품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무조건 강한 것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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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최고 수치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을까요? 답은 그렇지만은 않다입니다. 자외선 차단력이 높을수록 피부에 자극이 되는 성분들도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죠. 일상생활에서는 SPF15~30, PA++ 정도의 차단제를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SPF 30~50, PA++~+++ 정도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햇빛에 노출되기 20~30분 전에 충분한 양을 발라야 하고, 2시간 정도 지나면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가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2~3시간마다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아울러, 자외선 차단제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민감성 피부는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민감성 피부를 위한 차단제(Hypo-Allergenic)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지성 피부의 경우에는 여드름에 영향을 덜 미치는 비지성(Oil free) 또는 비면포성(Non-Comedogenic)이라는 표시가 되어 있는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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